홈페이지를 만들기 전에 도메인부터 살 필요는 없습니다. AI로 화면을 먼저 만들어 임시 주소로 열어 두고, 공개하는 날에 도메인을 연결하면 됩니다. 나중에 연결해도 만들어 둔 화면과 글은 그대로 남고 주소만 바뀝니다.
순서를 거꾸로 해서 도메인부터 사 두면, 사이트가 나오기 전까지 그 도메인은 아무것도 가리키지 않는 상태로 놓여 있게 됩니다. 급할 것이 없다는 뜻입니다.
핵심 요약
- AI로 만든 사이트는 처음에 xxx.ibigent.com 같은 임시 주소로 공개되고, 도메인은 나중에 붙여도 화면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 연결 경로는 크게 5가지이며, 고르는 기준은 도메인을 어디서 샀는지와 관리 창을 몇 개나 열 생각인지입니다.
- 도메인은 새로 등록한 직후 60일 동안 다른 등록업체로 옮기지 못할 수 있습니다.
- 도메인을 연결하면 SSL 인증서는 자동으로 발급되므로 따로 계약하지 않아도 됩니다.

먼저 알아야 할 것 — 도메인은 산 뒤 바로 옮겨지지 않습니다
어느 경로를 고르든 공통으로 걸리는 제한이 있습니다. 도메인 이전에는 국제적으로 정해진 대기 기간이 있고, 이 숫자를 모르면 공개 날짜를 잘못 잡게 됩니다. 아래는 ICANN 이전 정책 안내에 적힌 기간입니다.
| 상황 | 기간 | 무슨 일이 생기나 |
|---|---|---|
| 도메인을 새로 등록한 직후 | 60일 | 등록업체가 다른 곳으로의 이전 요청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
| 직전 이전을 마친 뒤 | 60일 | 같은 이유로 다시 옮기는 요청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
| 등록인 이름·조직·이메일을 바꾼 뒤 | 60일 | 그 기간에는 다른 등록업체로 이전할 수 없습니다 |
| 이전용 인증코드를 요청했을 때 | 5일 이내 | 등록업체가 코드를 제공해야 하는 기한입니다 |
확인 기준 : 2026년 9월 · ICANN 등록인 이전 안내 문서
그래서 “도메인은 처음 살 곳을 정하는 것이 반은 결정하는 일” 이 됩니다. 옮기는 데 두 달이 걸릴 수 있다는 뜻이니까요.
1. 임시 주소를 그대로 쓰기
사이트를 만들면 서비스가 자동으로 주는 주소를 그대로 쓰는 방법입니다. 도메인 비용도 없고 설정할 것도 없습니다.
어떤 경우에 맞나 — 아직 공개 날짜를 정하지 않았거나, 내부 검토용으로 먼저 보여 줘야 하는 경우입니다. 개인 기록용이거나 링크를 메신저로만 전달하는 경우에도 충분합니다.
주의점 — 명함·간판·전단처럼 인쇄물에 주소를 넣어야 하면 나중에 다시 찍게 됩니다. 인쇄가 예정돼 있다면 그 전에 도메인을 정해 두시는 편이 낫습니다.
2. 홈페이지를 만든 곳에서 도메인까지 같이 등록하기
사이트를 만든 서비스 안에서 도메인을 검색해 그 자리에서 등록하는 방법입니다. 등록과 연결이 같은 화면에서 끝나므로 DNS 설정을 직접 건드릴 일이 없습니다.
어떤 경우에 맞나 — 도메인을 아직 사지 않았고, 관리 창을 하나만 쓰고 싶은 경우입니다. 도메인·호스팅·결제·갱신을 한 곳에서 보게 되므로 갱신을 잊어버릴 확률이 줄어듭니다.
주의점 — 앞서 본 대로 새로 등록한 도메인은 60일 동안 다른 등록업체로 옮기지 못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다른 곳으로 옮길 생각이 확실하다면 이 점을 계산에 넣으셔야 합니다.
3. 이미 가진 도메인의 네임서버를 호스팅 쪽으로 바꾸기
도메인은 다른 곳에 두고, 그 도메인이 바라보는 네임서버만 홈페이지 쪽 주소로 바꾸는 방법입니다. 도메인 소유권은 기존 등록업체에 그대로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 맞나 — 오래전에 사 둔 도메인이 있고, 소유권은 건드리지 않은 채 사이트만 새로 붙이려는 경우입니다.
주의점 — 네임서버를 바꾸면 그 도메인에 걸려 있던 메일 설정도 같이 옮겨집니다. 회사 메일을 그 도메인으로 쓰고 있다면 메일 레코드를 새 쪽에 다시 넣어야 합니다. 이걸 빠뜨려서 메일이 끊기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4. 등록업체 DNS는 그대로 두고 레코드만 추가하기
네임서버는 원래 쓰던 곳에 두고, 주소 레코드만 홈페이지 쪽을 가리키게 바꾸는 방법입니다. 메일이나 다른 서비스는 건드리지 않은 채 웹 주소만 옮겨집니다.
어떤 경우에 맞나 — 그 도메인으로 메일·사내 시스템 등 이미 여러 가지가 돌아가고 있는 경우입니다. 건드리는 범위가 가장 좁습니다.
주의점 — 설정을 손으로 넣는 방식이라 오타가 나면 연결되지 않습니다. 또 기존 값이 남아 있으면 옛 화면이 계속 보일 수 있으니, 새 값을 넣기 전에 기존 값을 적어 두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5. 도메인 기관 이전 후 한 곳에서 관리하기
도메인 자체를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쪽으로 옮겨 오는 방법입니다. 이전이 끝나면 등록·연결·갱신이 한 화면에서 처리됩니다.
어떤 경우에 맞나 — 도메인과 호스팅을 각각 다른 곳에서 관리하다 보니 갱신일과 담당 창구가 헷갈리는 경우입니다.
주의점 — 이전은 즉시 되지 않습니다. 인증코드를 받는 데만 최대 5일이 걸릴 수 있고, 신규 등록이나 직전 이전으로부터 60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요청 자체가 거부될 수 있습니다. 공개 날짜가 정해져 있다면 이 경로를 마지막에 두시는 편이 낫습니다.

도메인을 연결하는 순서 5단계
- 사이트를 먼저 완성해 임시 주소에서 화면이 정상으로 보이는지 확인합니다.
- 쓸 도메인을 정합니다. 이미 있으면 등록업체 로그인 정보를, 없으면 검색해서 등록합니다.
- 홈페이지 관리 화면에서 그 도메인을 등록하고, 안내되는 연결 값을 확인합니다.
- 도메인 쪽에 그 값을 넣습니다. 네임서버를 통째로 바꾸거나, 레코드만 바꾸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 주소창에 도메인을 직접 쳐서 화면이 뜨는지, 자물쇠 표시가 정상인지 확인합니다.
연결하기 전에 확인할 4가지
- 그 도메인으로 쓰고 있는 메일이 있는지 — 있으면 네임서버를 통째로 바꾸는 방식은 피하는 편이 낫습니다.
- 도메인 등록일이 60일이 지났는지 — 지나지 않았다면 다른 곳으로 옮기는 선택지는 이번엔 빼 두셔야 합니다.
- 등록인 정보를 최근에 바꿨는지 — 바꿨다면 그 시점부터 60일 동안 이전이 막힙니다.
- www 를 붙인 주소와 안 붙인 주소가 둘 다 열리는지 — 한쪽만 열리는 상태로 공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메인을 연결하면 SSL은 따로 결제해야 하나요?
따로 결제하지 않아도 됩니다. 요즘은 도메인을 연결하면 인증서가 자동으로 발급되어 https 로 접속되는 구조가 일반적입니다. 아이비전트도 전 요금제에서 SSL 무료 자동발급을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대신 인증서에는 수명이 있습니다. 많이 쓰이는 Let's Encrypt 인증서는 현재 기본 유효기간이 90일이고, 2027년 2월 10일부터 64일, 2028년 2월 16일부터 45일로 줄어들 예정입니다(Let's Encrypt 공지, 2025년 12월). 유효기간이 짧아질수록 손으로 갱신하는 방식은 버티기 어려워지므로, 자동 갱신이 되는 곳인지 한 번은 확인해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내 도메인이 붙은 홈페이지와 임시 주소 홈페이지, 어느 쪽이 더 좋은 홈페이지일까요?
질문부터가 조금 모순이 있는 질문입니다. 주소는 홈페이지의 성능이 아니라 «간판»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가게로 치면 간판을 크게 단 집과 아직 안 단 집을 놓고 어느 쪽 음식이 맛있냐고 묻는 셈입니다.
찾아온 사람이 원하는 답을 바로 찾는 쪽이 좋은 홈페이지입니다. 주소는 그 사람이 «다시 찾아올 수 있느냐»를 결정할 뿐입니다. 그래서 기준은 하나로 정리됩니다. 사람이 주소를 보고 직접 입력하거나 기억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도메인이 필요하고, 링크를 눌러서만 들어오는 상황이라면 급하지 않습니다.
처음 차를 살 때 유지비가 비싼 차부터 살 필요가 없는 것과 같습니다. 필요해지는 시점에 붙이면 됩니다.

요금제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
아이비전트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무료 요금제에서는 대화로 사이트를 만들고 화면에서 바로 편집한 뒤 xxx.ibigent.com 주소로 공개하는 데까지 됩니다. 내 도메인 연결과 광고 배너 제거는 베이직 요금제부터 제공되고, 무료체험은 14일입니다.
만든 뒤 운영까지 같이 보려는 경우라면 마케팅 키워드 수가 베이직 10개, 스탠다드 30개, 프리미엄 60개로 나뉘고, AI 검색 노출 진단은 베이직 월 1회·스탠다드 월 2회·프리미엄 월 3회입니다. 도메인만 필요하다면 베이직에서 멈춰도 됩니다.
언제 연결할지부터 정하면 경로는 따라옵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공개일이 정해져 있지 않으면 1번으로 시작하고, 도메인이 아직 없으면 2번이 가장 짧습니다. 이미 도메인이 있는데 메일까지 쓰고 있다면 4번, 메일을 안 쓴다면 3번이 편합니다. 관리 창구를 하나로 합치고 싶을 때만 5번을 고려하시되 60일 제한을 먼저 확인하셔야 합니다.
도메인 검색과 등록, 연결을 한 화면에서 처리하고 싶다면 아이비전트 도메인 검색·등록 페이지에서 원하는 이름이 남아 있는지부터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목적을 먼저 정하고 경로를 고르시면 됩니다.
확인 기준 : 2026년 9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