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게 시켜서 받은 HTML 파일은 그 파일만으로는 인터넷에 보이지 않습니다. 파일을 올려 두고 주소를 내주는 곳, 그러니까 호스팅이 한 번은 있어야 합니다. 무료로 올릴 수 있는 곳이 여러 군데 있고, 어디를 고를지는 취향이 아니라 AI가 내준 결과물이 어떤 형태인가로 거의 정해집니다.
핵심 요약
- HTML·CSS·이미지 파일만 받았다면 압축해서 통째로 올리는 방식이 손이 가장 적게 갑니다.
- 깃허브 페이지스는 사이트 용량 1GB, 클라우드플레어 페이지스는 파일 2만 개·파일 하나당 25MiB가 경계입니다(각 공식 문서 기준).
- 무료 구간에서도 내 도메인 연결과 https 적용까지는 대체로 되고, 편집·관리 기능에서 갈립니다.
- 게시판·회원가입이 나중에 필요해질 것 같으면 파일 배포가 아니라 빌더 쪽부터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AI가 만들어 준 HTML을 더블클릭해서 열면 그게 홈페이지 아닌가요?
아닙니다. 내 컴퓨터에서 열리는 것과 다른 사람이 주소를 눌러 들어오는 것은 다른 일입니다. 파일을 더블클릭하면 주소창에 file 로 시작하는 내 폴더 경로가 뜹니다. 이 주소는 그 컴퓨터 안에서만 뜻이 있어서, 그대로 복사해 보내면 상대방 화면에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습니다.
사진을 찍어 휴대폰에 저장해 둔 상태와 비슷합니다. 찍는 것과 액자에 걸어 두는 것은 다른 일이고, 홈페이지에서 액자에 해당하는 것이 호스팅입니다. 그래서 AI로 홈페이지 만드는 방법을 찾다 보면 마지막에 반드시 이 단계가 남습니다.
올리기 전에 확인할 4가지
- index.html 이 폴더 맨 바깥에 있는지 — 안쪽 폴더에 들어가 있으면 주소를 열어도 빈 화면이 뜹니다.
- 이미지·글꼴 경로가 내 컴퓨터 폴더를 가리키고 있지 않은지 — C: 로 시작하는 경로가 보이면 올린 뒤 깨집니다.
- 빌드가 필요한 결과물인지 — package.json 이 들어 있으면 파일을 그대로 올리는 방식으로는 안 열립니다.
- 전체 폴더 용량 — 배경 영상이나 원본 사진이 들어 있으면 수백 MB가 되기도 합니다.

무료 구간에서 확인된 값 비교
| 올리는 곳 | 공식 문서에 적힌 값 | 올리는 방식 |
|---|---|---|
| 깃허브 페이지스 | 사이트 용량 1GB, 대역폭 월 100GB(소프트), 시간당 빌드 10회(소프트) | 저장소에 파일 올리기 |
| 클라우드플레어 페이지스 | 월 빌드 500회, 파일 20,000개, 파일 하나당 25MiB, 프로젝트당 도메인 100개 | 폴더 끌어놓기 또는 저장소 연결 |
| 버셀 호비 | 하루 배포 100회, 업로드 소스 100MB, 프로젝트당 도메인 50개, 빌드 45분 | 명령어 또는 저장소 연결 |
| 아이비전트 AI 호스팅 | 14일 무료체험, 전용 주소 즉시 발급, SSL 자동 발급 | 압축 파일 올리기 또는 Git |
확인 기준 : 2026년 9월
1. 깃허브 페이지스
코드를 보관하는 저장소에 파일을 올려 두면 그대로 공개되는 방식입니다. 사이트 용량은 1GB, 대역폭은 월 100GB까지를 기준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 맞나 — 파일을 버전으로 남겨 두고 싶고, 명령어 몇 줄이 낯설지 않은 경우입니다. 주의점 — 저장소를 공개로 두면 안에 넣어 둔 파일도 함께 보입니다. 연락처나 초안 문서를 같이 올려 두지 않도록 확인하셔야 합니다.
2. 클라우드플레어 페이지스
완성된 폴더를 화면에 끌어다 놓는 것만으로도 주소가 나옵니다. 파일 개수는 20,000개, 파일 하나당 25MiB, 한 달 빌드는 500회까지가 무료 구간의 경계입니다.
어떤 경우에 맞나 — 사진이 많은 한 장짜리 소개 페이지처럼 파일 수는 적고 용량만 있는 경우입니다. 주의점 — 원본 사진 한 장이 25MiB를 넘으면 그 파일만 빠진 채 올라갑니다. 올린 뒤 이미지가 하나만 안 보인다면 대개 이 경우입니다.
3. 버셀 호비 플랜
프레임워크로 만든 결과물을 올리기 편한 쪽입니다. 하루 배포는 100회, 명령어로 올리는 소스 용량은 100MB, 프로젝트 하나에 붙일 수 있는 도메인은 50개까지입니다.
어떤 경우에 맞나 — AI에게 리액트나 넥스트로 만들어 달라고 시켜서 프로젝트 폴더를 통째로 받은 경우입니다. 주의점 — 개인 계정에서는 조직 소유 저장소를 연결할 수 없다고 안내하고 있어서, 회사 계정으로 받은 코드는 한 번 걸립니다.
4. 네틀리파이
폴더를 끌어다 놓는 방식과 저장소 연결을 둘 다 지원하고, 무료 구간에서도 내 도메인과 SSL을 붙일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무료 사용량은 계정을 만든 시점에 따라 안내 방식이 달라서, 가입한 화면의 사용량 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셔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 맞나 — 폼 접수나 간단한 함수 같은 부가 기능을 나중에 붙일 생각이 있는 경우입니다. 주의점 — 무료 구간의 기준이 바뀌는 편이라 숫자를 기억해 두기보다 화면에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5. 아이비전트 AI 호스팅
ChatGPT·Claude 같은 도구로 만든 정적 사이트를 압축 파일이나 Git 으로 올려 바로 공개하는 쪽입니다. 올리면 전용 주소가 즉시 나오고, 가지고 있던 도메인을 연결하면 SSL이 자동으로 발급됩니다. 14일 무료체험이 있어서 결제 전에 실제로 올려 보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 맞나 — 파일을 올린 다음에도 화면에서 문구나 사진만 골라 고치고 싶은 경우입니다. IBIGENT Studio 로 편집 화면을 열어 클릭한 자리만 바꾸는 방식이고, 쓰던 AI 도구를 MCP로 연결해 그대로 쓸 수도 있습니다. 주의점 — 게시판이나 회원가입처럼 데이터가 쌓이는 기능은 정적 배포가 아니라 빌더 호스팅 쪽에 들어 있습니다. 처음에 잘못 고르면 옮기는 손이 한 번 더 갑니다.
6. 쓰고 있는 웹호스팅에 FTP로 올리기
이미 회사 이름으로 웹호스팅을 쓰고 있다면 새로 가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접속 프로그램으로 서버에 들어가 public_html 같은 폴더에 파일을 넣으면 그 주소로 바로 열립니다.
어떤 경우에 맞나 — 메일 계정 때문에 호스팅을 이미 유지하고 있는 경우입니다. 주의점 — 기존 사이트 파일 위에 그대로 덮어쓰면 돌아갈 곳이 없습니다. 올리기 전에 기존 폴더를 통째로 내려받아 두셔야 합니다.
파일을 올려서 주소가 열리기까지 5단계
- AI가 준 결과물을 한 폴더에 모으고, index.html 을 맨 바깥으로 꺼냅니다.
- 폴더를 열어 이미지·글꼴이 같은 폴더 안에 들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 폴더를 압축하거나 저장소에 올려 배포합니다.
- 임시 주소로 열어 휴대폰에서도 화면이 깨지지 않는지 봅니다.
- 문제가 없으면 도메인을 연결하고 https 로 들어가지는지 확인합니다.
빌드가 필요한 사이트와 HTML 몇 개짜리 사이트, 어느 쪽이 더 잘 만든 사이트일까요?
질문부터가 조금 어긋나 있습니다. 둘은 잘 만들고 못 만들고의 차이가 아니라 올릴 곳이 달라지는 차이입니다. 그런데 AI에게 시킬 때 이 차이를 정하지 않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말로 시켜도 어떤 도구는 HTML 한 장을 내주고, 어떤 도구는 프로젝트 폴더를 통째로 내줍니다.
그래서 순서를 뒤집는 편이 낫습니다. 올릴 곳을 먼저 정하고, 그 형태에 맞춰 만들어 달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파일 몇 개로 끝나는 한 장짜리 HTML로 만들어 줘” 라고 한 줄 덧붙이는 것만으로 올리는 단계가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잘 만든 사이트는 화면이 화려한 쪽이 아니라, 주소를 눌렀을 때 열리는 쪽입니다.
이런 경우엔 이렇게 3가지
- 명함에 주소를 인쇄해야 한다 — 임시 주소로 공개하지 말고 도메인부터 정한 뒤 연결합니다.
- 내용이 자주 바뀐다 — 파일을 매번 다시 올리는 방식보다 화면에서 고치는 편집기가 있는 쪽이 낫습니다.
- 문의를 받아야 한다 — 파일만 올리는 방식으로는 접수가 안 되므로 게시판이 들어 있는 빌더를 봅니다.
받은 파일의 형태부터 보면 올릴 곳은 좁혀집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파일 몇 개면 압축해서 올리는 쪽, 프로젝트 폴더면 빌드를 돌려 주는 쪽, 만든 뒤에도 자주 손볼 생각이면 편집 화면이 함께 있는 쪽입니다. 어느 쪽이든 무료로 한 번 올려 보고 판단할 수 있으니, 결제부터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비전트 AI 호스팅도 14일 무료체험으로 같은 파일을 올려 비교해 보시면 됩니다.
확인 기준 : 2026년 9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