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홈페이지 제작 업체를 비교할 때 실제로 봐야 하는 것은 견적에 적힌 금액이 아니라, 그 금액에 들어 있지 않은 항목입니다. 제작비가 가장 싼 견적에서 자주 빠지는 것은 도메인 등록·갱신, SSL 인증서, 호스팅 요금, 무료 수정 횟수, 그리고 도메인·계정 명의 이 다섯 가지입니다. 이 다섯 칸을 채워서 다시 계산하면 가장 싸 보였던 견적이 가장 싼 견적이 아닌 경우가 자주 생깁니다.
핵심 요약
- 견적 금액을 비교하기 전에 도메인·SSL·호스팅·수정 횟수·명의 다섯 칸이 포함인지 별도인지 먼저 적어 두시면 됩니다.
- 도메인과 호스팅 계정이 내 명의가 아니면, 만드는 값이 싸도 나중에 옮길 때 비용이 다시 나갑니다.
- 무료 SSL 인증서는 기본 90일 유효하고 60일마다 갱신하도록 안내되어 있어, 큰 금액으로 잡혀 있으면 어떤 인증서인지 물어보시면 됩니다.
- 저렴하게 만드는 길은 업체 의뢰 말고도 여섯 가지가 있고, 고치는 사람이 누구인지에 따라 맞는 길이 달라집니다.

저렴한 홈페이지 제작 업체는 어디까지를 말하는 걸까요?
싸다는 말에는 서로 다른 두 가지 뜻이 섞여 있습니다. 하나는 처음 만드는 값이 싸다는 뜻이고, 다른 하나는 만들고 나서 일 년, 삼 년을 운영하는 값까지 합쳐서 싸다는 뜻입니다. 견적서는 앞쪽만 보여 주고, 실제로 지갑에서 나가는 돈은 뒤쪽에서 결정됩니다.
원룸을 구할 때와 비슷합니다. 월세만 보고 계약했는데 관리비에 수도·인터넷·주차가 따로 붙으면, 월세가 더 비쌌던 옆집이 결과적으로 싼 집이 됩니다. 홈페이지도 제작비 한 줄만 보면 같은 일이 생깁니다.
그래서 저렴한 홈페이지 제작 업체를 찾는 일은 가격표 비교가 아니라 항목 맞추기입니다. 업체마다 포함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항목표를 들고 가서 같은 칸을 채워 달라고 해야 비교가 시작됩니다.
페이지가 많은 쪽과 적은 쪽, 어느 쪽이 싼 걸까요?
같은 돈으로 페이지 30개를 만들어 주는 곳과 페이지 5개를 만들어 주는 곳이 있다면, 보통 30개 쪽이 이득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이 질문부터가 모순이 있는 질문입니다.
페이지가 30개면 고칠 자리도 30개입니다. 가격을 올린 메뉴 하나, 바뀐 전화번호 하나가 여러 화면에 흩어져 있고, 그중 하나를 못 고치면 찾아온 사람은 틀린 정보를 보게 됩니다. 반대로 페이지가 5개면 고칠 자리도 5개입니다. 만드는 값은 30개 쪽이 싸고, 고치는 값은 5개 쪽이 싸다는 뜻입니다.
“싼 홈페이지는 만드는 값이 싼 홈페이지가 아니라, 한 달 뒤에 고칠 때 돈이 또 나가지 않는 홈페이지입니다.”
그래서 기준은 개수가 아니라 목적입니다. 한 번 만들고 거의 손대지 않을 안내용이라면 페이지가 많아도 괜찮습니다. 가격·일정·행사가 자주 바뀌는 곳이라면 페이지를 줄이고, 직접 고칠 수 있는 방식을 고르는 쪽이 총비용이 낮습니다.
견적서에서 자주 빠지는 항목
아래 다섯 가지는 금액 차이가 가장 크게 벌어지는 칸입니다. 견적을 받을 때 이 다섯 줄만 추가해 달라고 요청해도 비교가 훨씬 쉬워집니다.
- 도메인 등록·갱신 — 도메인은 사는 것이 아니라 기간을 빌리는 것이라서 해마다 갱신 비용이 나갑니다. 첫해만 포함인 경우가 많으니 2년차부터 누가 내는지 적어 두시면 됩니다. 이름 길이에도 기준이 있습니다. 한국인터넷정보센터 안내에 따르면 .kr 2단계 도메인은 2자 이상 17자 이하, 3단계 도메인은 3자 이상 63자 이하로 등록합니다. 가게 이름이 길어서 그대로 쓰기 어려운 경우가 생기니 미리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 SSL 인증서 — 주소 앞에 자물쇠가 붙게 해 주는 인증서입니다. 요즘은 무료 인증서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레츠인크립트 공식 안내 기준으로 기본 인증서는 90일 유효하고, 더 짧은 6일짜리 옵션도 있으며, 90일 인증서는 60일마다 갱신하라고 안내합니다. 즉 매년 큰돈이 드는 항목이 아니라 자동 갱신이 걸려 있는지의 문제입니다. 견적에 SSL 비용이 크게 잡혀 있으면 어떤 인증서인지 물어보시면 됩니다.
- 호스팅 요금 — 사이트가 올라가 있는 공간 값입니다. 제작비와 별개로 매달 또는 매년 나갑니다. 첫해 포함인지, 2년차 금액이 얼마인지, 트래픽이 늘면 추가 요금이 붙는지 세 가지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 무료 수정 횟수와 기간 — 공개 전 수정과 공개 후 수정은 보통 따로 셉니다. 몇 회까지 무료인지, 며칠까지인지, 그 뒤에는 건당인지 월정액인지가 적혀 있지 않으면 나중에 전화번호 한 줄 고치는 데도 비용이 붙습니다.
- 도메인·계정 명의와 파일 인수 — 가장 조용하게 비싸지는 칸입니다. 도메인이 업체 명의로 등록되어 있고 호스팅 계정도 업체가 갖고 있으면, 나중에 다른 곳으로 옮길 때 사이트를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할 수 있습니다. 소스 파일을 내려받아 보관할 수 있는지, 계정 명의를 내 이름으로 바꿀 수 있는지를 계약 전에 적어 두시면 됩니다.
유지보수는 위 다섯 칸과 또 다릅니다. 월 관리비에 무엇이 들어가는지가 업체마다 완전히 다릅니다. 글·사진 교체까지 포함인 곳도 있고, 서버가 멈췄을 때만 손대는 곳도 있습니다. 포함되는 작업을 세 개만 예로 적어 달라고 하면 성격이 금방 드러납니다.
계약 전에 숫자로 확인할 수 있는 것
아래 값은 업체 설명과 상관없이 공개된 자료로 확인할 수 있는 숫자입니다. 이 숫자를 알고 물어보면 견적의 어느 칸이 부풀려졌는지 보입니다.
| 확인할 것 | 기준 숫자 | 어디서 나온 숫자인가 |
|---|---|---|
| 무료 SSL 인증서 유효기간 | 90일(짧은 옵션은 6일) | 레츠인크립트 공식 FAQ |
| 그 인증서 갱신 권장 간격 | 60일마다 | 레츠인크립트 공식 FAQ |
| .kr 2단계 도메인 글자 수 | 2자 이상 17자 이하 | 한국인터넷정보센터 안내 |
| 첫 화면이 뜨는 시간 좋음 기준 | 2.5초 이내 | 구글 페이지스피드 인사이트 문서 |
| 개인정보 처리방침 필수 항목 | 10개 |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 |
확인 기준 : 2026년 10월

1. 프리랜서에게 개별 의뢰
작업자 한 사람에게 바로 맡기는 방식입니다. 중간 관리 인원이 없어서 같은 결과물을 더 낮은 금액에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금액은 사람마다 다르고 공개된 기준이 없습니다.
어떤 경우에 맞나 — 만들 화면이 다섯 개 안쪽이고, 내용과 사진을 직접 준비할 수 있는 경우에 잘 맞습니다.
주의점 — 한 사람이 하는 일이라 연락이 끊기면 이어받을 사람이 없습니다. 작업 중간 파일과 계정 정보를 내 쪽에 복사해 두고, 도메인은 처음부터 내 명의로 등록하시면 됩니다.
2. 템플릿 기반 제작 대행
이미 만들어진 디자인을 골라 내용만 바꿔 넣어 주는 방식입니다. 처음부터 그리는 작업이 빠지기 때문에 저렴한 홈페이지 제작 업체 견적 중에서도 금액이 가장 안정적인 구간입니다.
어떤 경우에 맞나 — 업종이 일반적이고, 남들과 비슷한 구성이어도 괜찮은 경우에 맞습니다. 명함이나 전단에 인쇄할 주소가 급히 필요한 경우에도 유리합니다.
주의점 — 고를 수 있는 템플릿 목록을 계약 전에 직접 보여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완성 뒤에 디자인을 크게 바꾸면 추가 비용이 붙는 경우가 많고, 템플릿 교체가 되는지 안 되는지도 미리 물어볼 항목입니다.
3. 홈페이지 빌더로 직접 만들기
제작을 맡기지 않고 직접 화면을 꾸미는 방식입니다. 아임웹, 윅스, 네이버 모두, 카페24처럼 성격이 다른 서비스가 여럿 있습니다. 요금은 서비스마다 다르고 구간이 자주 바뀌니 각 서비스 요금 안내에서 직접 확인하시면 됩니다.
어떤 경우에 맞나 — 글과 사진을 자주 바꿔야 하는 경우, 그리고 바꿀 사람이 사무실 안에 있는 경우에 가장 잘 맞습니다. 사람을 부르지 않고 바로 고칠 수 있는 점이 이 방식의 핵심입니다.
주의점 — 만드는 시간이 내 시간으로 들어갑니다. 5분 만에 다 만들어 준다는 말을 자주 보게 되는데, 직접 해 보시면 내용 쓰고 사진 고르는 데 시간이 더 걸린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또 서비스를 옮길 때 만들어 둔 화면을 그대로 들고 나가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4. AI 빌더로 말해서 만들기
어떤 화면이 필요한지 말로 설명하면 화면을 만들어 주고, 그 뒤에 고칠 곳만 골라서 다시 말로 고치는 방식입니다. 템플릿을 고르는 단계가 줄어들어서, 업종에 맞는 디자인을 찾아 헤매는 시간이 짧아집니다. 아이비전트도 이 방식에 들어갑니다.
어떤 경우에 맞나 — 디자인에 대한 생각은 있는데 그것을 어디서 설정하는지 모르겠는 경우에 맞습니다. 문구 한 줄, 사진 한 장을 자주 바꿀 예정인 경우에도 유리합니다.
주의점 — 말로 시킨 결과가 한 번에 마음에 드는 경우는 드뭅니다. 두세 번 고쳐야 하니, 고치는 횟수에 제한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만든 뒤 실제 주소로 공개하는 단계가 포함된 서비스인지도 봐야 합니다. 만들기만 되고 공개는 따로 계약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5. 쇼핑몰 솔루션에 얹어 쓰기
물건을 파는 기능이 들어 있는 서비스로 회사 소개 화면까지 같이 만드는 방식입니다. 결제·배송·주문 관리가 이미 들어 있어서, 판매가 목적이면 따로 개발할 일이 줄어듭니다.
어떤 경우에 맞나 — 홈페이지보다 판매가 먼저인 경우에 맞습니다. 상품이 열 개 아래여도 결제 기능이 필요하다면 이 쪽이 단순합니다.
주의점 — 판매 기능이 중심이라서 회사 소개 화면의 디자인 자유도가 낮은 편입니다. 그리고 판매를 하면 표시 의무가 따라옵니다. 아래 법 관련 항목에서 다시 짚겠습니다.
6. 지원사업·기관 프로그램으로 만들기
소상공인이나 창업 초기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만드는 방식입니다. 모집 시기와 대상 조건, 지원 범위가 해마다 바뀌므로 해당 기관 공고를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여기서 금액을 적을 수 없는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어떤 경우에 맞나 — 공고 조건에 들어맞고, 일정이 급하지 않은 경우에 맞습니다. 신청부터 완성까지 시간이 걸리는 편입니다.
주의점 — 지원으로 만든 사이트도 도메인과 호스팅은 결국 누군가 계속 내야 합니다. 지원이 끝난 뒤 그 비용을 누가 내고 계정이 누구 명의인지를 신청 단계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홈페이지 제작비가 싼 곳은 왜 싼가요?
싼 이유는 보통 셋 중 하나입니다. 처음부터 그리지 않고 만들어 둔 디자인을 재활용하거나, 수정·유지보수 같은 뒤쪽 일을 범위에서 빼거나, 호스팅과 관리비로 뒤에서 받는 구조입니다. 세 가지 모두 그 자체로 나쁜 방식이 아닙니다. 문제는 어느 쪽인지 모르는 상태로 계약할 때 생깁니다. 재활용 때문에 싼 곳이라면 디자인 변경에 약하고, 범위를 빼서 싼 곳이라면 공개 뒤에 비용이 붙고, 뒤에서 받는 곳이라면 해지할 때 걸립니다. 어느 쪽인지 물어보면 대체로 솔직하게 답해 줍니다.
법으로 꼭 넣어야 하는 것은 견적에 들어 있나요?
대부분 들어 있지 않고, 들어 있어도 문구만 붙여 두는 수준인 경우가 많습니다. 두 가지는 직접 확인하시면 됩니다.
첫째, 개인정보를 받는 홈페이지라면 개인정보 처리방침이 필요합니다. 문의 양식에서 이름과 전화번호를 받는 것도 여기에 들어갑니다.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는 처리 목적, 처리·보유 기간, 제3자 제공, 파기 절차와 방법, 처리 위탁, 정보주체의 권리와 행사 방법,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연락처 등 열 가지 항목을 정하도록 하고 있고, 시행령은 이를 홈페이지에 지속적으로 게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즉 화면 아래 어딘가에 계속 떠 있어야 하는 문서입니다.
둘째, 물건이나 서비스를 파는 사이트라면 운영자 정보를 표시해야 합니다.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10조는 상호와 대표자 성명, 주소, 전화번호, 전자우편주소, 사업자등록번호, 그리고 호스팅서비스 제공자를 소비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표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호스팅서비스 제공자 상호까지 적어야 한다는 점이 자주 빠집니다. 이 항목은 내 쪽에서 알 수 없는 정보라서, 제작 단계에서 업체에 물어 받아 두시면 됩니다.
무료로 직접 확인하는 다섯 단계
견적을 받기 전이나 받은 직후에 돈을 들이지 않고 확인할 수 있는 순서입니다. 업체가 보여 주는 자료 말고, 공개된 정보로 직접 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1단계 만들 화면 이름을 다섯 개로 적는다
페이지 수로 말하지 말고 화면 이름으로 적습니다. 첫 화면, 소개, 서비스, 오시는 길, 문의 이런 식입니다. 이 목록 하나로 여러 업체에서 같은 조건의 견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2단계 도메인 이름이 쓸 수 있는지 확인한다
쓰려는 이름이 이미 등록되어 있는지, 글자 수 기준에 맞는지 먼저 봅니다. .kr 2단계 도메인은 2자 이상 17자 이하라서 긴 상호를 그대로 넣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후이즈 조회로 누가 언제까지 갖고 있는지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비전트도 도메인 후이즈 조회를 무료 도구로 열어 두고 있습니다.
3단계 업체가 만든 기존 사이트 속도를 재 본다
구글 페이지스피드 인사이트는 공개된 주소를 넣으면 점수를 보여 줍니다. 공식 문서 기준으로 첫 화면이 뜨는 시간은 2.5초 이내, 화면이 흔들리는 정도는 0.1 이하, 눌렀을 때 반응하는 시간은 200밀리초 이내가 좋음 범위입니다. 실사용자 데이터는 최근 28일분을 모아 보여 줍니다. 방문자가 적은 사이트는 실사용자 데이터가 안 나오고 시뮬레이션 결과만 나오는데, 그것만으로도 사진이 너무 무거운지 정도는 보입니다.
4단계 그 사이트가 지금 살아 있는지 본다
주소를 넣어 응답을 확인해 주는 점검 도구로 접속이 되는지, 자물쇠가 붙어 있는지 봅니다. 아이비전트의 웹사이트 상태 점검 도구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 자료에는 있는데 지금은 안 열리는 사이트가 섞여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5단계 명의와 수정 조건을 문장으로 받아 둔다
말로 들은 내용은 남지 않습니다. 도메인 명의, 호스팅 계정 명의, 무료 수정 횟수와 기간, 소스 파일 제공 여부 네 가지를 문장으로 적어 달라고 요청하시면 됩니다. 거절하는 곳이라면 그 자체가 판단 근거가 됩니다.

어떤 경우에 어느 경로가 맞나요?
상황별로 정리하면 고를 범위가 좁아집니다.
- 주소가 당장 필요하고 내용은 거의 안 바뀌는 경우 — 템플릿 기반 제작 대행이나 빌더로 직접 만들기가 맞습니다.
- 가격·일정·사진을 한 달에 한 번 이상 바꿀 경우 — 직접 고칠 수 있는 빌더나 AI 빌더 쪽이 총비용이 낮습니다.
- 게시판·회원가입·문의 관리처럼 기능이 필요한 경우 — 그 기능이 이미 들어 있는 서비스를 고르는 쪽이 개발비를 아낍니다.
- 결제와 주문이 중심인 경우 — 쇼핑몰 솔루션 쪽이 단순하고, 운영자 정보 표시 항목을 함께 챙겨야 합니다.
- 디자인을 많이 손봐야 하는 경우 — 프리랜서 개별 의뢰가 맞고, 대신 파일과 계정을 내 쪽에 챙겨 두셔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저렴한 홈페이지 제작 업체와 비싼 곳의 결과물은 많이 다른가요?
첫 화면만 보면 차이가 잘 안 보입니다. 차이는 고칠 때 드러납니다. 문구 한 줄을 바꾸려면 어디를 눌러야 하는지, 모바일에서도 같이 바뀌는지, 요청하면 며칠 안에 반영되는지에서 갈립니다. 그래서 완성 화면만 보고 고르면 판단이 어렵습니다.
도메인은 꼭 제가 직접 등록해야 하나요?
직접 등록하는 쪽이 안전합니다. 업체가 대신 등록해 주는 경우도 많은데, 그때는 등록 명의가 내 이름 또는 내 사업자인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명의가 다르면 갱신과 이전 모두 내 손을 떠납니다.
SSL 비용을 매년 따로 받는 곳은 문제가 있나요?
문제가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유료 인증서를 쓰는 경우도 있고, 갱신 관리를 사람이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무료 인증서는 90일 유효에 60일마다 자동 갱신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니, 어떤 인증서이고 비용이 왜 붙는지 설명을 들으시면 됩니다.
페이지를 나중에 더 추가할 수 있나요?
추가 자체는 대부분 가능합니다. 금액이 문제입니다. 계약 때 페이지 추가 단가를 미리 적어 두면 나중에 협상할 일이 없어집니다. 직접 고치는 방식이라면 추가 비용 없이 늘릴 수 있는 경우도 있으니, 몇 개까지 가능한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만들어 준 사이트가 검색에 안 나오면 다시 돈을 내야 하나요?
검색 노출은 만드는 작업과 다른 일이라 보통 범위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기본적인 것은 제작 단계에서 끝낼 수 있습니다. 각 화면에 제목과 설명이 들어 있는지, 주소가 자물쇠로 연결되는지, 모바일에서 글자가 깨지지 않는지 이 세 가지는 포함해 달라고 요청하시면 됩니다.
문의 양식만 있는 작은 홈페이지도 개인정보 처리방침이 필요한가요?
이름과 전화번호를 받는다면 필요합니다. 받은 정보를 무엇에 쓰고 얼마나 보관하는지, 문제가 생기면 누구에게 연락하면 되는지를 적어 홈페이지에 계속 올려 두어야 합니다. 양식이 한 개여도 같습니다.
아이비전트로 하면 비용이 어디에서 줄어드나요?
줄어드는 자리는 제작비가 아니라 위에서 본 다섯 칸입니다. 아이비전트는 결제하면 계정이 자동으로 만들어지고 FTP·MySQL·SSL이 함께 들어갑니다. 무료 SSL은 따로 결제하지 않고 기본이며, 도메인을 연결하면 인증서가 자동 발급되어 자물쇠가 붙은 주소로 접속됩니다. 트래픽 무제한과 DDoS 방어도 기본에 들어갑니다.
만드는 방식은 두 가지입니다. 말로 시켜서 만드는 IBIGENT AI는 「회사 홈페이지 만들어줘, 믿음 가는 느낌으로」처럼 설명하면 화면을 만들고, 고치고 싶은 문구나 이미지만 골라서 다시 고칠 수 있습니다. 게시판·포토갤러리·회원가입처럼 기능이 필요하면 빌더 호스팅 쪽에 이미 들어 있고, 만든 뒤에 다른 템플릿으로 갈아 끼울 수도 있습니다.
요금은 14일 무료체험으로 시작할 수 있고, 무료 구간에서는 xxx.ibigent.com 주소로 바로 공개됩니다. 내 도메인을 연결하고 광고 배너를 없애는 것은 베이직부터입니다. 도메인을 아이비전트에서 등록하면 마이페이지에서 호스팅이나 빌더 사이트에 바로 연결하고, 갱신까지 한 곳에서 관리합니다.
빠진 항목을 적어 두고 견적을 비교하시면 됩니다
견적서 금액은 비교하기 쉬워서 자꾸 거기만 보게 됩니다. 그런데 금액이 비슷한 두 견적이 전혀 다른 물건일 수 있고, 금액이 두 배인 견적이 결과적으로 싼 경우도 있습니다. 차이를 만드는 칸은 도메인·SSL·호스팅·수정 횟수·명의 이 다섯입니다.
먼저 한 달 뒤에 누가 이 홈페이지를 고칠지 적어 두시면 됩니다. 내가 고칠 거라면 직접 고칠 수 있는 방식을, 맡길 거라면 수정 조건이 문장으로 적힌 곳을 고르는 쪽이 맞습니다. 그다음에 다섯 칸을 채운 표로 견적을 나란히 놓고 비교해서 고르시면 됩니다.
확인 기준 : 2026년 10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