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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제작 비용, 만든 뒤 매년 다시 나가는 5가지

[무료도구] 2026-08-31 · 아이비전트

무료도구

홈페이지 제작 비용, 만든 뒤 매년 다시 나가는 5가지

요약

홈페이지 제작비는 한 번 내면 끝나지만, 도메인·호스팅·SSL·수정·소재 라이선스 다섯 가지는 매년 다시 나갑니다. 각 항목의 갱신 주기와 무료로 끝낼 수 있는 구간을 정리했습니다.

홈페이지 제작비는 한 번 내면 끝나지만, 그 홈페이지를 계속 켜 두는 데 드는 돈은 매년 다시 나갑니다. 다시 나가는 항목은 다섯 가지로 정해져 있습니다. 도메인 갱신, 호스팅 요금, SSL 인증서, 수정 요청 비용, 그리고 사진과 글꼴의 사용 기간입니다. 이 가운데 SSL은 무료로 끝낼 수 있고, 수정 비용은 누가 고치느냐에 따라 0원이 되기도 합니다. 제작 견적서에는 이 다섯 가지가 대부분 적혀 있지 않습니다.

핵심 요약

  • 제작비와 별개로 매년 다시 나가는 항목은 도메인, 호스팅, SSL 인증서, 수정 요청, 소재 라이선스 다섯 가지입니다.
  • 무료 SSL 인증서는 기본 유효기간이 90일이라 자동 갱신만 걸려 있으면 비용은 계속 0원입니다.
  • 유료 TLS 인증서는 2026년 3월 15일부터 최대 200일까지만 발급되어, 1년에 한 번 챙기던 방식이 더는 통하지 않습니다.
  • 도메인은 만료 후 삭제되면 되찾을 수 있는 유예 기간이 30일이고, 그 안에 처리하지 못하면 주소 자체를 잃습니다.

매년 다시 나가는 돈 5가지

  1. 도메인 갱신비 - 주소를 계속 쓰기 위해 만료일마다 내는 돈
  2. 호스팅 요금 - 사이트 파일을 올려 두고 접속을 받는 서버 사용료
  3. SSL 인증서 - 주소창에 https가 붙게 하는 인증서 발급·갱신 비용
  4. 수정 요청 비용 - 문구나 사진 하나 바꿀 때 업체에 지불하는 건당 비용
  5. 사진과 글꼴 라이선스 - 사용 기간이 정해진 유료 소재를 계속 쓰기 위한 비용

비용보다 갱신 주기를 먼저 봅니다

얼마가 나가는지보다 언제 다시 손을 대야 하는지가 먼저입니다. 주기가 짧은 항목일수록 자동화가 안 되어 있으면 사고가 나기 때문입니다. 아래 세 가지는 주기가 공개된 값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항목다시 챙겨야 하는 주기놓쳤을 때
도메인등록할 때 정한 기간이 끝날 때마다(1년 단위 갱신)삭제된 뒤 복구 유예 30일
유료 TLS 인증서2026년 3월 15일부터 최대 200일만료되면 접속 시 보안 경고
무료 SSL 인증서기본 90일(6일짜리 단축 발급도 선택 가능)자동 갱신이 끊기면 90일마다 수동 처리

확인 기준 : 2026년 9월

공개용 TLS 인증서의 최대 유효기간은 CA/Browser Forum이 통과시킨 Ballot SC-081v3에 따라 단계적으로 짧아집니다. 2026년 3월 15일에 398일에서 200일로 줄었고, 2027년 3월 15일에 100일, 2029년 3월 15일에 47일이 됩니다. 인증서를 직접 사서 서버에 넣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라면 이 주기 변화가 그대로 관리 부담이 됩니다.

아이비전트 요금제 페이지 - 제품별 요금과 무료체험 조건을 한 화면에서 비교하는 모습

1. 도메인 갱신비

가장 적은 돈이 나가지만 놓쳤을 때 피해가 가장 큰 항목입니다. 도메인은 사는 것이 아니라 기간을 정해 빌리는 구조라서, 만료일이 지나면 등록 상태가 풀립니다.

만료 직후에는 등록 대행처가 정한 유예 구간이 있고, 그 구간도 지나 도메인이 삭제되면 복구 유예 기간 30일이 주어집니다. 이 30일 동안은 접속이 끊긴 상태이고, 복구에는 보통 일반 갱신보다 큰 비용이 붙습니다. 30일이 지나면 누구나 다시 등록할 수 있게 풀립니다.

어떤 경우에 신경 써야 하나 - 명함이나 간판에 주소를 인쇄해 둔 경우, 그리고 도메인을 제작 업체가 대신 등록해 준 경우입니다. 후자는 만료 안내 메일이 업체 주소로만 가기 때문에 만료를 모른 채 지나가기 쉽습니다.

2. 호스팅 요금

사이트가 어떤 형태인지에 따라 성격이 완전히 갈립니다. 게시판, 회원가입, 예약처럼 데이터를 저장하는 기능이 있으면 데이터베이스가 도는 서버가 필요하고, 소개와 연락처만 있는 한 장짜리 사이트는 HTML 파일을 올려 두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요금은 서비스마다 다릅니다. 다만 요금 자체보다 아래 세 가지가 실제 지출을 좌우합니다.

  1. 트래픽 초과 과금이 있는지 - 방문자가 몰린 달에만 요금이 튀는 구조인지 확인합니다.
  2. SSL이 요금에 포함인지 별도인지 - 별도면 3번 항목이 매년 따로 나갑니다.
  3. 해지할 때 파일과 데이터를 통째로 내려받을 수 있는지 - 못 가져나오면 옮길 수 없어 요금 인상을 그대로 받게 됩니다.

아이비전트의 경우 결제와 동시에 계정이 자동으로 만들어지고 FTP, MySQL, SSL이 함께 들어갑니다. AI 호스팅에는 14일 무료체험이 있고, 개인 사이트나 랜딩페이지 용도로는 전용 주소 1개를 받아 무료로 시작하는 구간이 있습니다. 트래픽 무제한과 DDoS 방어는 요금제와 무관하게 기본입니다.

매달 빠져나가는 항목을 종이에 적어 계산해 보는 모습

3. SSL 인증서

다섯 항목 중 가장 확실하게 0원으로 만들 수 있는 항목입니다. Let's Encrypt는 인증서 발급에 요금을 받지 않는 비영리 기관이고, 기본 인증서 유효기간은 90일입니다. 짧은 대신 자동 갱신을 전제로 설계돼 있어서, 호스팅이 자동 발급을 지원하면 사람이 손댈 일이 없습니다.

주의할 점은 무료라는 사실이 아니라 자동인지 수동인지입니다. 자동 갱신이 걸려 있지 않으면 90일마다 직접 갱신해야 하고, 한 번 놓치면 방문자에게 보안 경고 화면이 먼저 뜹니다. 유료 인증서로 운영 중이라면 2026년 3월 15일부터 최대 200일로 줄었기 때문에 1년에 한 번 챙기던 일정이 더 자주 돌아옵니다.

어떤 경우에 유료가 필요한가 - 기업 실체 검증 표시가 필요한 금융, 결제, 대외 신뢰가 중요한 사이트입니다. 소개 사이트나 소규모 사업장 홈페이지는 무료 인증서로 충분합니다. AI 호스팅처럼 도메인을 연결하면 인증서가 자동 발급되는 서비스를 쓰면 이 항목은 신경 쓸 대상에서 빠집니다.

4. 수정 요청 비용

견적서에 안 적혀 있으면서 실제로는 가장 자주 나가는 돈입니다. 영업시간이 바뀌거나 가격표를 고칠 때마다 업체에 연락해야 하는 구조라면, 1년 동안 쌓이는 금액이 제작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 항목은 만들기 전에 결정됩니다. 계약 단계에서 아래 세 가지를 확인하면 됩니다.

  1. 내가 직접 문구와 사진을 바꿀 수 있는 편집 화면이 있는지
  2. 무상 수정이 몇 회, 몇 개월까지인지, 그 뒤에는 무엇을 기준으로 과금하는지
  3. 페이지를 새로 추가하는 일이 수정인지 신규 제작인지

직접 고칠 수 있는 구조면 이 항목은 0원입니다. 아이비전트에서는 만들어진 화면을 클릭해 문구와 이미지를 골라 바꾸고 저장하면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에, 문구 수정 때문에 연락할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갱신일을 달력에 표시해 두는 모습

5. 사진과 글꼴 라이선스

가장 늦게 문제가 되는 항목입니다. 유료 사진과 글꼴 중에는 사용 기간이 정해진 것이 있어서, 구독을 해지한 뒤에도 사이트에 그대로 남아 있으면 분쟁의 소지가 됩니다.

제작을 맡겼다면 어떤 소재를 어떤 조건으로 넣었는지 목록을 받아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무료 소재를 쓰더라도 상업적 이용 가능 여부와 출처 표기 의무는 사이트마다 다르므로, 다운로드한 날짜와 조건을 함께 적어 두면 나중에 확인이 쉽습니다.

홈페이지 유지비는 매년 얼마나 드나요?

서비스마다 달라서 총액을 하나로 말할 수는 없지만, 구성 항목은 위의 다섯 가지로 고정돼 있습니다. 도메인은 만료일마다, 호스팅은 계약 주기마다, SSL은 무료로 자동 처리하면 0원, 수정은 직접 고칠 수 있으면 0원, 소재는 무료 라이선스를 쓰면 0원입니다. 즉 최소 구성으로 가면 실제로 매년 반드시 나가는 돈은 도메인과 호스팅 두 가지로 줄어듭니다.

만들어만 두고 관리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가장 먼저 인증서가 만료되어 접속할 때 경고 화면이 뜨고, 그다음 도메인이 만료되어 주소가 끊깁니다. 인증서는 다시 발급하면 복구되지만 도메인은 삭제 후 복구 유예 30일이 지나면 되찾을 방법이 없습니다. 검색 결과에 남아 있던 주소로 들어온 사람이 다른 사이트를 보게 되는 상황까지 생깁니다.

고정비를 최소로 만드는 순서 4가지

  1. 지금 쓰는 도메인의 등록자와 만료일을 조회해 확인합니다. 무료 도구 메뉴의 후이즈 조회로 바로 볼 수 있습니다.
  2. 도메인과 호스팅의 자동 갱신, 그리고 결제 수단 유효기간을 각각 확인합니다.
  3. SSL이 자동 발급되는지, 요금에 포함인지 확인합니다. 별도 청구라면 자동 발급되는 곳으로 옮기는 것만으로 한 항목이 사라집니다.
  4. 문구와 사진을 직접 바꿀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안 되면 다음 개편 때 이 조건을 계약서에 넣습니다.

정리

제작비를 비교할 때는 만든 뒤 1년 치를 같이 계산해야 실제 금액이 보입니다. 도메인과 호스팅은 남고, SSL과 수정과 소재는 구조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0원이 됩니다. 견적을 받기 전에 이 세 항목이 포함인지 별도인지부터 물어보시면 됩니다.

직접 고치고 직접 배포하는 구조로 시작하려는 경우, 요금제 페이지에서 제품별 포함 항목과 무료체험 조건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확인 기준 : 2026년 9월

자주 묻는 질문

Q.홈페이지를 잠시 닫아 두고 도메인만 유지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도메인 등록과 호스팅 계약은 별개라서, 호스팅을 해지해도 도메인 갱신만 계속하면 주소는 그대로 남습니다. 다만 도메인이 어디에도 연결되지 않은 상태가 되므로 접속하면 빈 화면이나 오류가 뜹니다.
Q.무료 SSL과 유료 SSL은 안전성이 다른가요?
연결을 암호화하는 방식 자체는 같습니다. 차이는 발급 전에 확인하는 범위와 보증 조건에 있어서, 기업 실체까지 검증하는 인증서는 유료로만 발급됩니다. 개인 사이트나 소규모 사업장 홈페이지는 무료 인증서로 충분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Q.결제 수단이 만료되면 사이트가 바로 내려가나요?
바로 내려가지는 않지만 자동 갱신이 실패하면서 만료 절차가 시작됩니다. 카드 유효기간이 끝나기 전에 결제 정보를 바꿔 두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도메인과 호스팅의 결제 수단이 각각 다르게 등록돼 있지 않은지도 확인하셔야 합니다.
Q.업체가 대신 등록해 준 도메인은 누구 소유인가요?
등록 정보에 등록자로 적힌 쪽이 소유자입니다. 업체 명의로 등록돼 있으면 나중에 옮길 때 협조가 필요하므로, 후이즈 조회로 등록자와 만료일을 먼저 확인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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