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만든 홈페이지가 검색에 안 나오는 이유는 글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검색엔진이 그 주소를 아직 모르거나 들어오지 못하게 막혀 있기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새로 만든 주소는 어디에도 링크가 걸려 있지 않아 스스로 발견되지 않고, 만든 쪽에서 한 번 알려 줘야 순서가 돌아갑니다. 알려 주는 작업과 상태를 확인하는 작업은 모두 무료 도구로 끝납니다.
핵심 요약
- 새 사이트를 구글이 알아차리는 데는 몇 주가 걸릴 수 있습니다(구글 검색 센터 안내 기준).
- 안 잡히는 원인은 대개 주소 미등록, robots.txt 차단, 사이트맵 누락 셋 안에 있습니다.
- 구글 서치 콘솔과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는 소유확인만 하면 색인 상태를 직접 볼 수 있습니다.
- 임시 주소를 나중에 도메인으로 바꿀 계획이라면 등록은 도메인 연결 뒤에 하는 편이 낫습니다.

무료로 만든 홈페이지도 검색에 나올 수 있나요?
나옵니다. 검색엔진은 그 사이트가 유료인지 무료인지를 색인 기준으로 삼지 않습니다. 다만 무료로 만든 사이트에서 자주 겹치는 조건이 세 가지 있습니다. 페이지가 한 장뿐이라 색인할 내용이 적고, 임시 주소를 그대로 쓰고 있고, 편집 도구가 공개 전 상태로 두면서 검색 차단 설정을 켜 둔 경우입니다. 이 셋은 요금과 상관없이 고칠 수 있는 문제라서, 원인을 하나씩 지워 나가는 방식이 빠릅니다.
1. 검색엔진에 주소를 아직 알리지 않았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만들고 공개까지 했더라도 등록 절차를 밟지 않으면 검색엔진은 그 주소를 모릅니다.
구글은 서치 콘솔에 사이트를 추가하고 소유확인을 거치면 색인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소유확인 방법은 HTML 파일 업로드, HTML 메타 태그, 애널리틱스 코드, 태그 관리자, DNS 레코드 등 일곱 가지가 안내돼 있고, 도구를 쓰지 않고 만든 사이트라면 파일 업로드나 메타 태그가 가장 간단합니다.
주의할 점은 소유확인용 파일이나 태그를 나중에 지우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확인이 풀리면 등록도 함께 끊깁니다.
2. robots.txt 가 전체를 막고 있습니다
등록은 했는데 아무 페이지도 안 잡힌다면 차단 설정을 봅니다. 사이트 주소 뒤에 /robots.txt 를 붙여 열어 보면 되고, Disallow: / 한 줄이 들어 있으면 사이트 전체가 막힌 상태입니다.
공개 전 작업 중에 차단을 켜 두고 공개 뒤에 끄는 것을 잊는 경우가 많습니다. 빌더로 만들었다면 설정 화면 어딘가에 검색엔진 노출 여부 항목이 있으니 그쪽부터 봅니다.
파일 크기에도 한도가 있습니다. 구글은 robots.txt 를 500KiB 까지만 처리하고 그 뒤 내용은 무시합니다. 또 내용을 고쳐도 최대 24시간까지 이전 내용이 캐시돼 있을 수 있어, 수정 직후 바로 반영되지 않는 것은 정상입니다.
3. 사이트맵이 없거나 규격을 넘었습니다
사이트맵은 어떤 주소들이 있는지 목록으로 넘겨 주는 파일입니다. 페이지가 서로 링크로 연결돼 있지 않은 사이트일수록 효과가 큽니다.
한 개 파일에 담을 수 있는 양은 압축 전 50MB 또는 URL 50,000개까지입니다. 이를 넘으면 파일을 나누고 목록 파일로 묶습니다. 제출 경로는 서치 콘솔, 서치 콘솔 API, robots.txt 안에 경로 기재, WebSub 네 가지입니다. 손으로 만든 소규모 사이트라면 robots.txt 에 한 줄 적어 두는 것만으로도 됩니다.
| 확인 항목 | 기준 값 | 어디서 보나 |
|---|---|---|
| 사이트맵 한 개 한도 | URL 50,000개 또는 압축 전 50MB | 구글 검색 센터 문서 |
| 사이트맵 제출 경로 | 4가지(서치 콘솔·API·robots.txt·WebSub) | 구글 검색 센터 문서 |
| robots.txt 처리 한도 | 500KiB, 초과분은 무시 | 구글 검색 센터 문서 |
| robots.txt 캐시 | 최대 24시간 | 구글 검색 센터 문서 |
| 서치 콘솔 소유확인 방법 | 7가지 | 구글 고객센터 |
확인 기준 : 2026년 9월

4. 임시 주소와 도메인 주소가 따로 놀고 있습니다
무료로 만들 때 받는 주소는 대개 서비스 이름이 붙은 서브도메인입니다. 나중에 도메인을 사서 연결하면 같은 화면이 두 주소에서 열리는 상태가 되고, 검색엔진은 이를 서로 다른 사이트로 셉니다.
이럴 때는 하나를 대표 주소로 정하고 나머지를 그쪽으로 넘기는 처리를 해 둡니다. 등록도 대표 주소 기준으로 다시 합니다. 반대로 아직 도메인을 살지 말지 못 정했다면, 검색엔진 등록은 도메인을 붙인 뒤로 미루는 편이 일이 줄어듭니다.
아이비전트 AI 호스팅은 결제 없이 시작하는 구간에서도 전용 주소(xxx.ibigent.com)가 바로 나오고 SSL 이 자동 발급되며, 나중에 산 도메인을 마이페이지에서 연결하는 구조입니다. 무료체험은 14일 기준으로 안내돼 있습니다. 임시 주소로 먼저 만들어 두고 공개 시점에 주소를 정하려는 경우에 맞습니다.
5. 페이지 제목과 설명이 전부 같습니다
페이지가 여러 장인데 제목 태그가 전부 회사 이름 하나로 돼 있으면, 색인은 되더라도 어떤 검색어에 붙일지 판단할 근거가 없습니다.
한 장짜리 사이트라면 제목에 무엇을 하는 곳인지와 지역을 함께 넣습니다. 여러 장이라면 화면마다 다른 제목을 답니다. 이건 도구 없이 편집 화면에서 바로 고칠 수 있는 부분입니다.
6. 아직 기다릴 시간이 안 지났습니다
구글은 새 사이트나 변경 사항을 알아차리는 데 몇 주가 걸릴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등록한 다음 날 안 나온다고 설정을 다시 뒤집으면 오히려 상태가 꼬입니다.
기다리는 동안 볼 것은 순위가 아니라 색인 여부입니다. 검색창에 site: 뒤에 내 주소를 붙여 검색했을 때 아무것도 안 나오면 아직 색인 전이고, 뭔가 나오면 색인은 끝난 상태입니다.
네이버에는 어떻게 등록하나요?
네이버는 서치 어드바이저의 웹마스터 도구에 사이트를 추가하고 소유확인을 하는 방식입니다. 확인 방법은 지정된 메타 태그를 첫 화면 head 안에 넣거나, 내려받은 확인용 파일을 사이트 최상단 경로에 올리는 쪽입니다. 구글과 네이버는 서로 정보를 공유하지 않으므로 양쪽에 각각 등록해야 하고, 사이트맵도 각각 제출합니다.

무료로 확인하는 순서 5단계
- 내 주소를 site: 로 검색해 색인 여부부터 가릅니다. 결과가 0건이면 등록 문제, 결과가 있으면 순위 문제입니다.
- 주소 뒤에 /robots.txt 를 붙여 열고 Disallow: / 가 있는지 봅니다.
- 주소 뒤에 /sitemap.xml 을 붙여 열어 목록이 실제로 나오는지 봅니다.
- 구글 서치 콘솔과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에 각각 등록하고 사이트맵을 제출합니다.
- 휴대폰으로 열어 화면이 깨지지 않는지, 주소가 https 로 열리는지 확인합니다.
무료로 쓰는 점검 도구 5가지
- 구글 서치 콘솔 — 색인 상태와 오류를 보는 기본 도구. 구글 유입이 목적이면 반드시 등록합니다.
-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 — 국내 검색 유입이 중요한 업종이면 구글보다 먼저 등록합니다.
- 빙 웹마스터 도구 — 등록해 두면 다른 검색 경로가 하나 늘어나는 성격의 도구입니다.
- 페이지 속도 측정 도구 — 무료 플랜의 광고 스크립트나 큰 사진 때문에 화면이 늦게 뜨는지 볼 때 씁니다.
- 사이트 상태 점검 — 접속이 되는지, 인증서가 살아 있는지를 밖에서 확인할 때 씁니다. 아이비전트도 웹사이트 상태 점검과 도메인 후이즈 조회를 무료 도구로 열어 두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엔 이렇게
- 주소를 명함이나 간판에 인쇄해야 하는 경우 — 도메인을 먼저 연결하고 그 주소로 등록합니다. 나중에 바꾸면 등록을 다시 해야 합니다.
- 개인 기록용이라 광고가 붙어도 상관없는 경우 — 등록만 해 두고 순위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색인만 되면 이름 검색으로는 찾힙니다.
- 가게 이름으로만 찾히면 되는 경우 — 사이트맵보다 제목에 상호와 지역을 넣는 쪽이 먼저입니다.
정리
검색에 안 잡히는 문제는 대부분 돈으로 푸는 문제가 아니라 절차가 빠진 문제입니다. 등록했는지, 막아 두지 않았는지, 목록을 넘겼는지 세 가지를 확인하고 나면 남는 건 기다리는 시간뿐입니다.
만든 결과물을 올려 둘 자리가 아직 없다면 AI 호스팅처럼 전용 주소와 SSL이 함께 나오는 곳에 먼저 올려 두고 등록 절차를 진행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무료 점검 도구는 www.ibigent.com 에서 바로 열 수 있습니다.
확인 기준 : 2026년 9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