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딩 도구로 만든 화면을 홈페이지에 올릴 때, 매번 파일을 내려받아 다시 업로드할 필요는 없습니다. 도구와 편집 화면을 MCP로 한 번 연결해 두면 도구가 만든 HTML이 사이트 편집 화면으로 바로 들어옵니다. 필요한 것은 설정 파일 한 곳과 접속 키 하나이고, 연결 자체는 대개 다섯 단계로 끝납니다.
핵심 요약
- MCP는 AI 도구와 외부 서비스를 잇는 공개 규격으로, 2024년 11월 25일 공개된 뒤 OpenAI가 2025년 3월, 구글이 2025년 4월에 지원을 밝혔습니다.
- 지원 도구는 명령줄형, 편집기형, 채팅형으로 나뉘며 설정 파일 위치만 다를 뿐 연결 절차는 같습니다.
- 연결해도 도메인 연결, 사진 권리 확인, 검색 등록은 그대로 사람이 해야 합니다.
- 파일을 압축해 올리는 방식으로도 결과는 같으므로, 자주 고치지 않는 사이트라면 MCP가 꼭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MCP는 무엇이고 왜 이름이 자주 보이나요?
MCP는 AI 도구가 바깥의 프로그램이나 데이터에 접근하는 방법을 통일한 공개 규격입니다. 앤트로픽이 2024년 11월 25일 공개했고, 도구마다 제각각이던 연동 방식을 한 가지로 맞추자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퍼지는 속도가 빨랐던 이유는 만든 곳 한 군데만 쓰는 규격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OpenAI는 2025년 3월 자사 에이전트 SDK에 MCP 지원을 넣었고, 구글은 2025년 4월 제미나이 모델과 SDK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 11월 25일에는 1주년 규격판(2025-11-25)이 공개됐고, 같은 시점 공식 레지스트리에 등록된 서버가 약 2,000개로 집계됐습니다.
홈페이지를 만드는 입장에서 달라지는 건 한 가지입니다. AI에게 시켜 받은 HTML을 사람이 내려받아 다시 올리던 왕복이 사라집니다. 고치는 횟수가 많을수록 이 차이가 커집니다.
MCP를 지원하는 도구와 각각 어떤 경우에 맞나
아래 여섯 가지는 이름은 나란히 놓이지만 성격이 다릅니다. 유명한 순서가 아니라 지금 상황에 맞는 쪽을 고르면 됩니다.
1. Claude Code
터미널에서 쓰는 명령줄 도구입니다. 화면을 클릭하는 대신 글로 지시하고, 파일이 여러 개인 사이트를 통째로 다루는 작업에 강합니다.
어떤 경우에 맞나 - 페이지가 여러 장이고 한 번에 여러 파일을 함께 고쳐야 하는 경우입니다. 주의점 - 터미널이 처음이라면 첫날은 사이트가 아니라 도구 사용법을 익히는 데 시간이 더 듭니다.
2. Cursor
코드 편집기 형태입니다. 공식 문서 기준으로 연결 정보는 프로젝트 폴더의 .cursor/mcp.json 또는 홈 폴더의 ~/.cursor/mcp.json 에 적고, 두 곳이 겹치면 프로젝트 설정이 우선합니다.
어떤 경우에 맞나 - 바뀌는 코드를 눈으로 확인하고 싶거나, 같은 연결 설정을 팀원과 공유해야 하는 경우입니다. 주의점 - 프로젝트 설정 파일은 저장소에 함께 올라갈 수 있어 키를 그대로 적으면 안 됩니다.
3. Codex
OpenAI 쪽 코딩 도구로, 사용 방식은 명령줄형에 가깝습니다.
어떤 경우에 맞나 - 이미 ChatGPT 계열을 쓰고 있어 계정과 결제를 한쪽으로 묶고 싶은 경우입니다.
4. Antigravity
지시를 받으면 스스로 파일을 열고 고치는 에이전트형 편집기입니다.
어떤 경우에 맞나 - 한 줄씩 지시하기보다 작업 단위로 맡겨 보고 싶은 경우입니다. 주의점 - 자동으로 바뀐 부분은 사람이 다시 열어 확인해야 합니다. 무엇이 바뀌었는지 모르는 채 쌓이면 나중에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5. VS Code와 깃허브 코파일럿
2025년 7월 14일 VS Code 1.102 버전부터 MCP 지원이 정식으로 풀렸습니다. 별도 프로그램이 아니라 쓰던 편집기 안에서 붙는 방식입니다.
어떤 경우에 맞나 - 이미 VS Code로 작업하고 있어 새 도구를 더 깔고 싶지 않은 경우입니다.
6. ChatGPT 데스크톱 앱의 개발자 모드
2025년 10월 개발자 모드에서 MCP 전체 지원이 베타로 열렸습니다. 편집기 없이 채팅 화면에서 연결한다는 점이 앞의 도구들과 다릅니다.
어떤 경우에 맞나 - 코드를 직접 보지 않고 대화만으로 끝내고 싶은 경우입니다. 주의점 - 베타 단계 기능은 화면 구성이 바뀔 수 있어, 안내 문서를 먼저 확인하시는 편이 빠릅니다.
아이비전트의 편집 화면인 IBIGENT Studio는 이 가운데 Claude Code, Cursor, Codex, Antigravity 네 가지에 대한 연결 문서를 https://www.ibigent.com/docs/ibigent-studio/ 에 도구별로 나눠 두었습니다.

공식 지원이 확인된 시점만 모으면
| 발표 주체 | 지원이 공개된 시점 |
|---|---|
| MCP 규격 최초 공개(앤트로픽) | 2024년 11월 25일 |
| OpenAI 에이전트 SDK | 2025년 3월 |
| 구글 제미나이 모델과 SDK | 2025년 4월 |
| VS Code 1.102 정식 지원 | 2025년 7월 14일 |
| ChatGPT 개발자 모드 베타 | 2025년 10월 |
확인 기준 : 2026년 9월
연결하는 순서 5단계
- 1단계 - 쓸 도구를 하나만 정합니다. 처음부터 여러 개를 연결하면 문제가 생겼을 때 어느 쪽 탓인지 가릴 수 없습니다.
- 2단계 - 연결할 서비스에서 접속 주소와 키를 발급받습니다. 이 두 가지가 없으면 다음 단계로 갈 수 없습니다.
- 3단계 - 도구의 설정 파일에 서버 이름, 주소, 키를 적습니다. Cursor라면 .cursor/mcp.json, 다른 도구는 각자 정해진 설정 파일입니다.
- 4단계 - 도구를 껐다 켠 뒤 서버 목록에 이름이 떠 있는지 확인합니다. 여기서 안 보이면 그다음은 해도 소용없습니다.
- 5단계 - 가벼운 지시를 하나 넣어 봅니다. 문장 한 줄 바꾸기 정도로 시작해 실제 화면에 반영되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연결하기 전에 확인할 4가지
- 지금 깔린 도구가 MCP를 지원하는 버전인지 확인합니다. 이름이 같아도 오래된 버전에는 설정 항목 자체가 없습니다.
- 키를 어느 파일에 적는지 확인합니다. 공유하는 폴더에 키가 들어가면 그 키는 이미 공유된 것으로 봐야 합니다.
- 도구의 무료 사용 한도를 확인합니다. 무료 구간은 도구마다 다르고, 한도가 끊기면 작업 도중에 멈춥니다.
- 되돌릴 방법을 먼저 만들어 둡니다. 고치기 전 파일을 복사해 두거나 버전 관리를 켜 두면 잘못 덮어써도 돌아올 수 있습니다.
MCP를 붙여도 해결되지 않는 3가지
- 도메인과 주소 연결 - 임시 주소로 먼저 만들고 공개할 때 도메인을 붙이는 절차는 그대로 사람이 합니다.
- 사진과 글꼴의 권리 - AI가 넣은 이미지에 상표나 실존 상호가 들어갔는지는 사람이 직접 봐야 알 수 있습니다.
- 검색 등록 - 사이트가 열렸다고 저절로 검색에 잡히지 않습니다. 검색엔진에 주소를 알리는 절차는 따로 남아 있습니다.
MCP 없이도 같은 결과를 낼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AI가 만든 HTML, CSS, JS 파일을 압축해 올리거나 저장소와 연결해 배포하면 사이트는 똑같이 열립니다. 한 번 만들어 두고 자주 고치지 않는 사이트라면 연결 작업이 오히려 일거리입니다.
아이비전트 AI 호스팅도 이 두 방식을 함께 제공합니다. 무료체험은 14일이고 기본 주소 한 개(xxx.ibigent.com)와 무료 SSL이 포함됩니다. 다만 정적 사이트(HTML/CSS/JS) 전용이라 게시판이나 회원가입처럼 서버에서 돌아가는 기능이 필요하면 이 제품이 아니라 기능형 빌더 쪽을 봐야 합니다. 필요한 기능이 무엇인지부터 정하는 편이 순서상 맞습니다.

결론 - 도구를 갈아타는 일이 아니라 통로를 하나 내는 일입니다
MCP는 새로운 홈페이지 제작 방식이 아닙니다. 이미 쓰고 있는 AI 도구와 사이트 사이에 통로를 하나 내는 일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판단 기준도 단순합니다. 앞으로 이 사이트를 몇 번이나 고칠 것인가, 그 답이 여러 번이면 연결해 둘 값을 하고, 한두 번이면 파일로 올리는 편이 빠릅니다.
연결을 해보실 생각이라면 도구별 설정은 https://www.ibigent.com/docs/ibigent-studio/mcp.html 에 정리돼 있습니다.
확인 기준 : 2026년 9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