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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홈페이지 만들기, 무료 폰트 라이선스 확인하는 5곳

[무료도구] 2026-09-10 · 아이비전트

무료도구

소상공인 홈페이지 만들기, 무료 폰트 라이선스 확인하는 5곳

요약

상업용 무료 폰트라도 홈페이지에 올려 쓰려면 라이선스 표의 웹사이트와 임베딩 두 줄을 확인해야 합니다. 눈누, 공유마당 안심글꼴 71종, 공공누리 6유형, Google Fonts를 포함한 확인처 5곳과 막히는 경우 4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상업적으로 무료라고 적힌 폰트라도 홈페이지에 그대로 올려 쓸 수 있는지는 라이선스 표의 '웹사이트'와 '임베딩' 두 줄에서 갈립니다. 두 항목이 모두 허용으로 표시된 글꼴만 사이트에 넣으시면 되고, 확인은 글꼴을 내려받은 배포처 페이지에서 끝납니다. 파일을 먼저 받아 적용해 놓고 조건은 나중에 찾는 순서가 문제를 만듭니다.

핵심 요약

  • 무료 폰트에서 확인할 항목은 '웹사이트'와 '임베딩' 두 가지입니다.
  • 공공기관이 만든 글꼴도 공공누리 유형에 따라 상업적 이용이 막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 글자체 도안 자체는 저작권 보호 대상이 아니지만, 폰트 파일은 프로그램저작물로 보호됩니다.
  • 확인처는 다섯 곳이면 충분하고, 어디서 받았는지 한 줄 적어두면 다시 찾을 일이 없습니다.

어디서 확인하나 - 다섯 곳 비교

확인처다루는 범위표시되는 조건
눈누글꼴 1건마다 허용 범위 7개 항목인쇄·웹사이트·포장지·영상·임베딩·BI/CI·OFL
공유마당 안심글꼴모음집 71종(공공 41종·민간 30종)재배포·상업적 이용 가능
공공누리이용조건 유형 6가지제2·4유형은 상업적 이용 금지
Google Fonts1,942개 패밀리(가변 폰트 553개)대부분 SIL 오픈 폰트 라이선스 1.1

확인 기준 : 2026년 9월 (Google Fonts 수치는 2026년 8월 기준)

업종별 템플릿 목록 화면 - 화면마다 쓰인 글꼴이 다르다

1. 눈누

국내에서 무료로 공개된 한글 글꼴을 한자리에 모아 보여주는 곳입니다. 글꼴 하나를 열면 인쇄, 웹사이트, 포장지, 영상, 임베딩, BI/CI, OFL까지 일곱 개 항목이 표로 정리되어 있어 어디까지 되는지 한눈에 보입니다.

어떤 경우에 맞나 - 한글 글꼴을 고르는 단계에서 후보를 여러 개 놓고 비교할 때 가장 빠릅니다.

주의점 - 이 표는 저작권자가 공개한 조건을 정리해 놓은 것이므로, 회사 이름이나 로고처럼 오래 쓸 곳에 넣을 글꼴이라면 아래 5번의 원본 라이선스 페이지까지 한 번 더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2. 공유마당 안심글꼴파일 서비스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이용 허락 조건을 미리 확인해 묶어둔 글꼴 모음입니다. 2020년 3월 배포된 안심글꼴파일 모음집에는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이 개발한 41종과 민간기업이 개발한 30종을 합쳐 71종이 담겨 있고, 재배포와 상업적 이용이 모두 열려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 맞나 - 조건을 하나하나 읽을 시간이 없고, 안전한 것만 골라 쓰고 싶을 때입니다.

주의점 - 모음집에 든 71종과 공유마당에 따로 올라온 다른 글꼴은 조건이 같지 않습니다. 안내문에도 공유마당과 공공누리의 글꼴은 이용조건이 다르니 주의하라고 적혀 있습니다.

3. 공공누리

공공기관이 만든 저작물의 이용조건을 표시하는 제도입니다. 유형은 제1유형(출처표시), 제2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에 조건 없이 자유로운 제0유형과 인공지능 학습용 AI유형까지 여섯 가지입니다.

어떤 경우에 맞나 - 지자체나 공공기관 이름이 붙은 글꼴을 발견했을 때, 그 글꼴이 몇 유형인지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주의점 - 제2유형과 제4유형은 상업적 이용이 금지됩니다. 가게나 회사 홈페이지는 상업적 이용에 들어가므로 이 두 유형은 처음부터 후보에서 빼셔야 합니다. 무료 배포와 상업적 사용 허용은 같은 말이 아닙니다.

활자 조각들 - 글자체 도안과 폰트 파일은 다르게 다뤄진다

4. Google Fonts

영문 글꼴이 중심이지만 한글 글꼴도 함께 올라와 있고, 웹폰트 주소를 그대로 복사해 쓸 수 있습니다. 2026년 8월 기준 1,942개 패밀리가 올라와 있으며 그중 553개가 가변 폰트입니다. 대부분 SIL 오픈 폰트 라이선스 1.1로 공개되어 상업적 사용과 재배포가 열려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 맞나 - 파일을 직접 관리하지 않고 주소 한 줄로 연결하고 싶을 때입니다.

주의점 - 한글 글꼴은 글자 수가 많아 파일이 무겁습니다. 굵기를 여러 개 불러오면 첫 화면이 늦게 자리를 잡으니 실제로 쓰는 굵기만 고르시는 편이 좋습니다.

5. 글꼴을 만든 회사의 공식 라이선스 페이지

결국 마지막 근거는 만든 쪽이 공개한 문서입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 나눔글꼴은 개인과 기업 모두 무료로 쓰고 수정·재배포까지 할 수 있되 글꼴 자체를 유료로 판매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 맞나 - 정리 사이트의 표와 원본 문서가 어긋나 보일 때, 또는 조건이 바뀌었을 수 있는 오래된 글꼴일 때입니다.

주의점 - 조건은 바뀝니다. 내려받은 날짜와 그때의 조건을 메모에 한 줄 남겨두면 나중에 다툼이 생겨도 근거가 됩니다.

무료라고 적혀 있어도 홈페이지에서 막히는 경우 4가지

  1. 임베딩이 빠진 경우 - 인쇄물과 영상은 되는데 웹사이트에 파일을 올리는 것은 별도 허락이 필요한 글꼴이 있습니다.
  2. 공공누리 제2·4유형인 경우 - 상업적 이용금지가 붙어 있어 가게 홈페이지에는 쓸 수 없습니다.
  3. BI/CI가 금지인 경우 - 본문에는 써도 로고나 상호 표기에는 못 쓰는 조건입니다.
  4. 변형이 금지된 경우 - 글자 굵기를 임의로 늘리거나 자간을 바꿔 이미지로 만들어 쓰는 작업이 걸릴 수 있습니다.

글꼴 하나를 정하는 순서 5단계

  1. 1단계 - 제목용과 본문용으로 후보를 두 개만 남깁니다.
  2. 2단계 - 배포처 라이선스 표에서 '웹사이트'와 '임베딩' 두 줄을 확인합니다.
  3. 3단계 - 공공기관 글꼴이면 공공누리 유형이 몇 유형인지 봅니다.
  4. 4단계 - 로고나 간판에도 쓸 계획이면 BI/CI 항목까지 확인합니다.
  5. 5단계 - 글꼴 이름, 받은 곳 주소, 확인한 날짜를 한 줄로 적어 보관합니다.

무료 폰트는 상업적으로 써도 되나요?

조건에 상업적 이용이 허용된 글꼴만 됩니다. 무료 배포와 상업적 사용 허용은 다른 이야기라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어도 상업적 이용금지가 붙어 있으면 가게나 회사 홈페이지에는 쓸 수 없습니다. 공공누리 제2유형과 제4유형이 바로 그 경우입니다.

글꼴을 이미지로 만들어 올리면 괜찮은가요?

글자 모양 자체와 폰트 파일은 다르게 다뤄집니다. 대법원은 서체 도안은 저작물로 보호되지 않는다고 보면서도, 폰트 파일의 소스코드는 좌표값과 지시·명령으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대법원 2001. 6. 29. 선고 99다23246 판결). 그래서 실무에서 문제가 되는 쪽은 대부분 글자 모양이 아니라 허락 없이 쓴 폰트 파일입니다. 다만 변형금지 조건이 붙은 글꼴을 고쳐 이미지로 만드는 것은 별개 문제이니 조건을 먼저 보셔야 합니다.

웹폰트 주소로 불러오는 것과 파일을 올리는 것은 다른가요?

관리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주소로 불러오면 파일은 제공처 서버에 있고 조건도 그쪽 문서를 따르며, 파일을 직접 올리면 내 사이트 안에 폰트 파일이 놓이므로 임베딩 허용이 필요합니다. 직접 올리는 쪽은 접속이 끊길 걱정이 없는 대신, 조건 확인 책임이 온전히 사이트 운영자에게 있습니다.

작은 가게에서 노트북으로 홈페이지를 손보는 모습

화면을 만드는 순서와 함께 보면 덜 번거롭습니다

아이비전트에서 템플릿 화면을 만들 때도 글꼴은 임베딩 항목을 먼저 보고 고릅니다. 디자인을 다 잡아놓고 나중에 조건을 확인하면 글꼴을 바꾸는 순간 줄바꿈과 버튼 너비가 전부 어긋나기 때문입니다. 순서를 바꾸는 것만으로 다시 하는 일이 사라집니다.

만든 결과물을 그대로 공개할 곳이 필요하시면 비전트 AI 호스팅은 HTML·CSS·JS 파일을 압축해 올리면 자동 배포되고 무료 SSL이 기본으로 붙습니다. 요금은 베이직 기준 월 3,300원이고 14일 무료체험이 제공되니, 폰트를 올려둔 상태에서 폰과 PC 화면이 어떻게 보이는지 먼저 확인해 보셔도 됩니다.

정리하면 두 줄만 보면 됩니다

무료 폰트를 고를 때 읽어야 할 것은 긴 약관이 아니라 라이선스 표의 '웹사이트'와 '임베딩' 두 줄, 그리고 공공기관 글꼴이라면 공공누리 유형 한 가지입니다. 이 세 가지를 확인하고 받은 곳과 날짜를 적어두면, 몇 달 뒤 사이트를 손볼 때도 같은 고민을 반복하지 않게 됩니다.

확인 기준 : 2026년 9월

자주 묻는 질문

Q.웹폰트로 넣으면 폰트 파일 주소가 그대로 노출되는데 괜찮은가요?
웹폰트는 방문자 브라우저가 파일을 내려받는 구조라 주소가 드러납니다. 그래서 '웹사이트' 허용만으로는 부족하고 '임베딩'까지 허용된 글꼴을 쓰셔야 합니다. 두 항목이 모두 허용이면 파일이 공개 경로에 있어도 조건 안에서의 사용입니다.
Q.무료 폰트로 가게 로고를 만들어도 되나요?
로고는 라이선스 표에서 BI/CI 항목이 따로 있습니다. 본문에 쓰는 것은 되고 로고는 안 되는 글꼴이 있으니 그 줄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상표 등록까지 생각하고 계시면 저작권자에게 직접 문의해 답변을 받아두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Q.글꼴을 여러 개 섞어 쓰면 사이트가 느려지지 않나요?
한글 웹폰트는 글자 수가 많아 파일이 큰 편이라 굵기 종류를 늘릴수록 불러올 파일이 늘어납니다. 제목용과 본문용으로 두 종류, 굵기는 보통과 굵게 정도로 줄이면 화면이 흔들리는 시간도 함께 줄어듭니다.
Q.이미 공개한 사이트의 폰트를 나중에 바꿔도 되나요?
바꿔도 됩니다. 다만 글꼴이 달라지면 줄바꿈 위치와 버튼 너비가 같이 변하니 폰 화면부터 다시 보셔야 합니다. 바꾸기 전 화면을 캡처해두면 어디가 틀어졌는지 비교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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